MPiA 뉴스레터 | Vol.44 | MPiA 대학생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 소식부터 보이스피싱 전담조직 마련 소식까지
MPiA 대학생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 소식부터 보이스피싱 전담조직 마련 소식까지
2025. 7. 29.
MPIA 뉴스레터
MPiA 대학생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 소식부터 보이스피싱 전담조직 마련 소식까지
Vol.44 | 2025.07.29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MPiA Brief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대학생 홍보단 1기 발대식 개최
[이데일리]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NHNKCP 사옥에서 ‘2025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 대학생 홍보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층 휴대폰결제 이용자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자, MZ세대와 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는데요, 발대식에 참석한 홍보단원들은 휴대폰결제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콘텐츠 제작 감각을 익힌 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앞으로의 홍보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생체정보 활용 공항 내 통합 본인인증 및 간편결제 서비스' 등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습니다. 공항 내 생체정보를 활용한 통합 본인인증 및 간편결제 솔루션은 공항공사 등에 이미 등록돼 있는 생체정보를 내부 면세점 등에서 물품·서비스 구입시 활용하는 서비스로 공항 이용자 면세를 위한 신원확인과 금융결제 인증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돼 금융 생활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개인 간 외화 거래를 이용한 범죄 자금 세탁 시도가 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실제로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남은 달러를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했다가 보이스피싱 범죄 자금 세탁에 연루된 사례가 발생했는데요, 보이스피싱임을 몰랐다고 해도 자신의 계좌가 범죄 수익금에 이용됐다면, 사기이용계좌로 지정돼 2~3개월간 지급정지를 당할 수 있으며 전자금융거래도 제한됩니다. 더불어 외화 판매대금으로 받은 피해금도 강제 반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더 이상 단순 금융 사기가 아닌 사회 위협으로 떠오르자 피싱 범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됐습니다. 경찰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상설 전담수사팀 신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검거보상금을 최대 5억원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검거보상금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사기방지기본법'을 계승한 '다중피해사기방지법(가칭)' 제정을 다시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