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 서비스 가입 없이 은행계좌와 스마트폰만 있다면 거래 가능
-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결제와 동시에 정산 완료
- 중앙은행에 의해 안전하게 운영되는 지급수단
-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MPiA Brief
4대 핀테크 선불충전 1조원 육박, 네이버페이 1년새 32%↑
[전자신문]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NHN페이코 등 핀테크 주요 4사의 올해 1분기 선불충전금 잔액이 약 9175억 원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선불충전금은 단순 월간 활성 사용자(MAU)보다 높은 수준으로 플랫폼 활용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간접 지표인데요, 플랫폼 내 페이 사용이 활발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선불충전금을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사용자를 플랫폼에 장기적으로 락인(Lock-in)시키는 자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주요 핀테크 업체의 50대 이상 ‘시니어’ 가입자 비중이 최근 줄줄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창업 초기엔 편리함과 혁신성을 앞세워 주로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던 핀테크 업체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니어 공략을 강화한 결과인데요, 시니어 공략이 수익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자 청년 중심의 기존 앱 구성과 서비스를 시니어 친화적으로 변경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이 지난달 3조 원이 넘는 월 거래액을 기록하며 온라인쇼핑 업종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쿠팡의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3조 2213억 원으로 조사됐는데요, 1인당 결제단가도 또한 쿠팡이 2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아울러 고객의 충성도를 나타내는 재구매율(지난달 대비) 역시 쿠팡이 83%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청첩장으로 위장한 링크를 눌렀다가 멀웨어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온라인 뱅킹 사용자를 겨냥한 이 멀웨어는 디지털 금융 인증서까지 탈취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모바일 청접장으로 위장한 링크를 누르면 멀웨어를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하는 악성 웹사이트로 연결되고, 다운로드 후에는 연락처·SMS 메시지·사진 및 동영상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인증서를 탈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