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각종 ‘페이’를 이용한 간편지급 규모가 하루 평균 1조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증권계좌 송금 증가로 간편송금 이용액도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지급·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1조 22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으며 이용 건수도 12.8%증가했습니다. 이에 한은은 경제 규모와 서비스 이용 단가, 거래 수요가 커지는 흐름이 전자지급서비스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지원금', '선물 도착' 등을 내세워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빼내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미끼문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통신사와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에도 지능형 스팸 필터링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정상적인 문자에서는 불필요한 개인정보나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이 같은 정보 입력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상품권 등 환금성이 높은 물품을 직접 카드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확산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카드 결제에 대한 이상거래탐지 강화 등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이상거래탐지 룰은 해킹 등 제3자인 사기범에 의한 부정결제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금감원은 금융사기에 속아 소비자가 직접 카드 결제하는 유형까지 고려해 탐지 룰을 보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