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정체된 본업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휴대폰 결제 시장에 뛰어듭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7일부터 '통신과금서비스' 이용약관을 시행하는데요, 카카오 계열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직접 처리해 수수료를 확보하고 10대까지 고객층을 넓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이용약관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향후 휴대폰 결제 서비스 사용처를 선물하기 서비스를 비롯해 음원·영상·웹툰·웹소설·게임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편의점 4사의 카드 결제추정금액이 3조6천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편의점 소비자는 이틀에 한 번꼴로 편의점을 찾았으며, 1인당 한 달 평균 약 9만4천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8월 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맥주, 기능성 음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대표 상품 수요가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다크패턴' 근절을 위해 금융권과 상시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은행·증권·보험·카드·캐피탈·저축은행 등 268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 총 775건의 다크패턴 사례가 확인됐는데요, 적발 사례에 대해 선택 버튼의 색상 등을 동일하게 구성하도록 조치하고, 의사 재확인 팝업 절차와 기습 광고를 삭제하는 등 시정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상시협의체를 통해 적발 사례의 시정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모범규준 등 업계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