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시장을 이끄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3사의 합산 선불충전금이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테크 3사의 선불충전금이 갈수록 늘어가는 건 오프라인 카드결제가 감소하고 간편결제 이용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통상 선불충전금은 고객이 플랫폼에 오래 머무르는 '락인' 효과와 고객 충성도를 확인하는 지표로도 여겨집니다.
금융당국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불법금융 스팸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어 처리 기술(NLU) 등을 활용해 대응체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불법금융 스팸이 중동사태 등 사회경제적 이슈를 악용해 새로운 유형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요, 금융감독원은 KISA와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최신 불법금융 스팸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키워드 정제 AI 알고리즘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불법금융 스팸문자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가상자산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출금 지연 제도가 강화됩니다. 출금 지연 제도는 신규 이용자 등의 가상자산 출금을 일정 시간 제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외부 지갑 등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장치인데요, 그동안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았던 '출금 지연 예외' 기준을 강화하고 통일된 표준내규를 마련하는 한편, 예외 적용 계좌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달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이 시작됩니다. 소득 하위 70% 국민에 대한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으로 차등 지급됩니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Q&A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