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잊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 금융자산이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의 자발적인 환급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환급 실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휴면금융자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조회 서비스, 금융권 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나 소비자들이 찾아간 금융자산은 늘어나지 않았는데요,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회사별 휴면금융자산 현황과 환급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충전·구입할 수 있는 신형 키오스크가 서울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됐습니다. 새 키오스크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구형 기기와 달리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 역 직원에게 요청해야 했던 1회권과 정기권 환불, 선불카드 권종 변경 등도 신형 기기를 이용해 승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NHN페이코가 지난해 페이코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물가 환경 속에서 알뜰 소비가 일상화되는 한편, 건강관리와 취미, 여가 영역에는 꾸준히 투자하는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소비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쿠폰 활용 소비가 전반적으로 강화되며 알뜰 소비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관리와 자기관리 영역에 대한 소비는 오히려 확대됐습니다.
최근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발급됐다는 카카오톡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며 유인해 고객 예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카드사는 카드발급 신청·발급·배송안내·피해신고 접수 등을 이유로 원격 업무 처리 및 회원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는데요, 더불어 문자 등 메시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