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결제의 포인트·쿠폰까지 챙겨 지출을 줄이는 ‘결제 짠테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적립한 포인트를 일상 소비에 다시 쓰는 가운데 활용 방식도 소비처와 세대별로 갈리고 있는데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크게 ①편의점·양식점에서는 ‘조금씩 자주’ ②학원·한식·주유소·백화점에서는 ‘한 번에 많이’ ③2030은 즉시 사용, 4050은 모아쓰기 등 세 가지 패턴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통신·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피해 발생 전 자금 이동을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차 보이스피싱 근절 협의회'를 개최해 지난해 10월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을 구축한 이후 올해 7월까지 은행권에서 보이스피싱 의심정보 46만3000건이 공유되어 총 663억6000만원의 자금 편취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도 통신사와 수사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하는 등 대응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31일 밤 12시 만료됩니다. 정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지원금 가운데 아직 약 950억 원이 사용되지 않았는데요,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해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카드사와 손잡고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지원금 잔액이 남은 국민을 중심으로 사용 마감일을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입니다.